진천군체육회

㈜위더스비비는 5일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후원금 200만원을 진천군에 기탁했다.
［동양일보 정태희 기자］17년 만에 진천군에서 열리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혁신도시에 자리잡고 있는 ㈜위더스비비는 5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4월 25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박상욱 대표는 “이번 후원이 진천에서 개최되는 충북 장애인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 장애인 체육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과 함께하며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이월면 대파작목반도 충북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인해 반장은 “17년 만에 진천군에서 개최되는 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은 “18회 충북 장애인체전과 63회 충북 도민체전을 향한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응원에 힘입어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창의와 감성의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체전의 특색을 잘 살려 도민이 함께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태희 기자 chance0917@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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