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체육회

진천군체육회가 관내 초·중교 체육우수학생지원 피복 및 훈련용품 지원 전달식을마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퍼블릭=조길현 기자] 진천군체육회(회장 김명식)가 진천교육지원청(교육장 서강석)에서 관내 초·중교 체육특기자 및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선수에게 총 3,000만원 상당의 피복 및 훈련용품을 지원했다.

관내 초·중교 체육우수학생지원 피복 및 훈련용품 지원 사업은 현재 학교 운동부를 운영하고 있는 관내 초·중교 체육특기자와 각 종 시·도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운동부 및 학생을 대상으로 재능있는 인재 양성과 학생들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니다.

올해 지원대상은 육상, 핸드볼, 카누, 태권도, 씨름 등 관내 초등 9교 8종목, 중등 5교 11종목의 운동부로 120명의 체육특기자에게 지원했다.

지난 5월 24일(수) 오전11시 진천교육지원청에서 약 1,900만원 상당의 반팔, 반바지, 운동화 등 피복을 전달했으며, 지난 19일(화) 오후3시 약 1,100만원 상당의 종목별 각종 훈련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서강석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체육 꿈나무 지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초·중교 체육우수학생 훈련용품 지급은 진천군 체육 유망 선수들의 성장과 진천군 관내 학교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김명식 진천군체육회장은 “지원 사업이 학교체육 활성화 뿐만 아니라 지역체육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는 근간이 되기를 바라며, 역량 있는 진천군 유소년 체육 선수들을 적극 발굴하고 우수한 선수로 육성할 수 있도록 학교 운동부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