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만에 우승 노린다”… 결의 다진 진천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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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Hit 152회 작성일Date 24-05-02 19:50본문
진천군 도민체전 선수단 출정식
[충청투데이 이용민 기자] 진천군은 2일 진천읍 화랑관에서 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의 출정식을 열고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서강석 진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명식 진천군 체육회장을 비롯해 종목별 선수와 임원, 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17년 만에 안방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종합우승 목표를 함께 겨냥했다.
진천군은 이번 대회 전 종목에 325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지난 2022년 종합 3위, 2023년 종합 2위에 이어 올해 17년 만의 종합우승을 노리고 있다.
한편 이날 출정식을 시작으로 3일부터 이틀간 풋살, 족구, 탁구, 소프트테니스 4종목에 대한 사전경기가 펼쳐진다.
8일에는 성화 채화, 봉송을 진행하며,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본 대회가 펼쳐진다.
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는 일반부 26종목, 학생부 4종목이 개최되며, 11개 시군 5천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생거진천 종합운동장 외 22개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이번 대회를 빛내주는 건 진천군 대표 선수단이 그동안 대회 준비를 위해 흘렸을 땀과 노력으로 생각한다”라며“저도 대회 기간 경기장 곳곳을 누비며 9만 진천군민과 함께 우리 선수단이 최고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열렬히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수상 채화를 비롯해 블랙이글스 에어쇼, 국가대표 팬 사인회와 다양한 개막행사 등 도민 체전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특별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출처: 충청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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