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뛴 3천500명, 충북을 하나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Hit 132회 작성일Date 25-09-15 13:22본문

[충청매일 조준영 기자] 35회 충북생활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충북생활체육대회는 ‘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도민! 행복충북!’을 슬로건으로 지난 13~14일 진천군 일원에서 진행됐다.
충북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천군체육회·도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 11개 시군 3500여 명의 도생활체육 동호인이 18개 종목에 참여해 소통하는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올해는 인공지능(AI) 기반 중계 서비스가 도입돼 야구, 축구, 배구 등 3개 종목 경기를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진천군과 진천군체육회는 대회 중 경기장 등 주요 거점 지역에 자원봉사자, 안내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또 구급차와 안전요원 등 별도의 의료지원팀을 편성해 공백 없는 의료 지원으로 참가 동호인 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어울려 소통하며 친목을 다지는 도생활대축전은 시·군 대항전이 아닌 종목별 시상만을 진행해 참가자의 화합에 중점을 뒀다.
각 종목별 1위는 △ 검도(청주시) △ 게이트볼 남자부(제천시)·여자부(충주시) △ 궁도(충주시) △ 그라운드골프 남자부(진천군)·여자부(괴산군) △ 배구 남자부(청주시)·여자부(충주시) △ 배드민턴(진천군) △ 볼링 남자부(청주시)·여자부(충주시) △ 바둑(충주시) △ 소프트테니스(영동군) △ 야구(청주시) △ 육상(청주시) △ 족구 청년부(충주시)·장년부(청주시) △ 체조 건강체조(보은군)·댄스체조(충주시) △ 축구 장년부(충주시)·노장부(충주시) △ 풋살(진천군) △ 파크골프(충주시) △ 탁구(청주시)△ 테니스(충주시) △ 합기도(청주시) 등이다.
윤현우 도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김영환 도지사, 이양섭 도의회의장, 대회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수고해주신 송기섭 진천군수, 김화영 진천군체육회장님과 진천군체육회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출처: 충청매일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